파네라이 줄질 포스팅을 하고 난 후 브라이틀링
형제들 포스팅이 급 마려워져
네비타이머랑 벤틀리 샤워 시키고 사진도 몇 장
찍어주고 브슬도 가죽 스트랩으로 바꿔줬다.
네비타이머콤비에 맞는 가죽 스트랩을 고민을 했는데
흰 판에 콤비 모델이라 브라운 계열의 소가죽 스트랩으로
마음을 정하고 열심히 찾았는데
찰떡같은 스트랩을 찾기 어려웠다.
그래도 어찌어찌 잘 찾아냈는데 너무 마음에 듦
[야들야들한게 좋아서 벤틀리와 파네라이줄질도 해줬음]
이 네비타이머 녀석은
어느 날 갑자기 시원한 페이스와 어울리는
콤비브슬이 눈에 확 들어와서
데리고 온 녀석이다.
평소에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흰판에 콤비 모델인데
덜컥 들여버렸다.
파네라이줄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브라이틀링도 줄빨좀 받는 듯.. BUT 역시 네비타이머하면 브슬!
내 시계 컬렉션에서 파네라이만큼 오래된 벤틀리와
콤비는 더 나이 먹고 차야지! 그리고
네비타이머는 검판! 청판!이라고 외쳤던
내가 검판도 청판도 아닌 흰판에 콤비 조합으로
방출 없이 몇 년을 같이 한 네비
최근 날개를 잃어버린 브라이틀링이라 다시 날개가
부활하지 않는 한 당분간 방출은 없을 듯..
항공시계의 역사와 함께한 브라이틀링의 역사를
알게 되고 그 매력에 빠지니
이 녀석들은 방출 리스트에 한 번도
올라가 본 적이 없다.
개인적으로는 역사도 기술력도
어디 가도 안 빠지는 브랜드라고 생각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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